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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주거비 걱정 끝! 2025 주거급여 혜택 완벽 가이드

by soon-thefuture 2025. 3. 27.

주거급여 총정리
주거급여 총정리

 

2025년 주거급여 – 저소득층 주거비 걱정 덜어주는 복지혜택 완전정리

 

1. 주거급여란 무엇인가?

“월세가 너무 부담스러운데, 정부에서 도와준다고?”

주거급여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한 영역으로, 저소득층 가구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정부가 임대료나 주택 수리비를 지원하는 복지 정책입니다.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요:

  • 임차급여: 월세를 내는 가구에 현금 지원
  • 자가수선급여: 자가주택에 거주 중인 저소득층 가구의 주택 수리 지원

2025년에는 기준 중위소득 인상에 따라 지원 대상과 금액 모두 상향 조정될 예정입니다. 특히 청년 분리지원, 가구 규모에 따른 정밀 조정이 포함되어 있어 더 많은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2025년 주거급여 대상자 기준

주거급여는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의 47% 이하일 경우 지원됩니다.
2025년 기준 중위소득은 물가상승률 등을 반영해 약간 인상될 예정입니다.

가구원 수2024년 중위소득 47% 기준예상 2025년 47% 기준 (3% 인상 시)
1인 954,000원 이하 약 982,000원 이하
2인 1,577,000원 이하 약 1,624,000원 이하
3인 2,021,000원 이하 약 2,081,000원 이하
4인 2,464,000원 이하 약 2,538,000원 이하

단, 소득인정액이란 실제 소득 + 재산을 소득으로 환산한 값입니다.
따라서 단순히 월소득만 아니라 재산도 기준에 포함된다는 점, 꼭 기억해 두세요.

 

3. 임차급여 vs 자가수선급여 – 차이점 알아보기

구분임차급여자가수선급여
대상 월세 사는 임차 가구 자기 집에 사는 저소득층
지원 내용 월세 일부 또는 전액 지원 주택 보수 비용 지원
지급 방식 매달 현금 지급 수선 수준에 따라 비용 정산

임차급여

  • 1인 가구 기준 최대 월 320,000원(지역별 차등)
  • 지급 금액은 지역(1~5급지) 및 가구원 수에 따라 다름
  • 서울은 최고 지원금액이 높은 편, 농어촌은 비교적 낮음

자가수선급여

  • 경보수: 최대 450,000원
  • 중보수: 최대 850,000원
  • 대보수: 최대 1,200,000원
  • 보수 주기는 3년~7년 단위로 적용

 

4. 청년 분리지원제도 – 자녀도 따로 받을 수 있을까?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이 바로 청년 분리지원형 주거급여입니다.

✅ 청년 분리지원제도란?

부모와 주민등록상 동일 가구로 등록되어 있으나, 실제로는 다른 곳에 거주하는 청년별도로 주거급여를 신청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 신청 자격

  • 부모와 동일 가구 청년(만 19세 ~ 34세)
  • 부모와 실제 거주 분리
  • 청년 거주지의 월세 계약서 제출
  • 부모 가구가 주거급여 수급 중일 것

이 제도를 활용하면 부모가 주거급여 수령 중인 상황에서도 청년도 별도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자취하는 대학생, 사회초년생에게 매우 유용한 제도입니다.

 

5. 지급 금액 – 월세는 얼마까지 지원되나?

주거급여는 지역과 가구원 수에 따라 지급액이 다릅니다.
2025년 기준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2024년 대비 약 2~5% 인상이 예상됩니다.

예시 – 2024년 임차급여 상한액 (1급지 기준, 서울 등)

가구원 수지원 상한액
1인 323,000원
2인 366,000원
3인 436,000원
4인 497,000원

지역별로 2~5급지는 상한액이 낮아질 수 있으며,
실제 지급액은 본인 월세 수준 및 소득인정액 비율에 따라 결정됩니다.

※ 월세가 지원 상한보다 낮으면 실제 월세 기준으로 지급됩니다.

 

6. 주거급여 신청 방법과 필요 서류

✅ 신청 방법

  • 방문 신청: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
  • 온라인 신청: 복지로 www.bokjiro.go.kr

✅ 필요 서류

  • 주거급여 신청서
  • 임대차 계약서 사본
  • 통장사본
  • 재산 관련 서류(부동산, 차량 등)
  • 가족관계증명서, 신분증

임대차계약서가 없는 경우에도 신청은 가능하지만, 실제로는 지급이 어렵습니다.
※ 자가주택의 경우 등기부등본을 제출해야 합니다.

 

7. 자주 묻는 질문 (FAQ)

Q. 월세 보증금이 있어도 주거급여 받을 수 있나요?
→ 네, 보증금이 있어도 월세가 존재하면 가능합니다. 단, 고액 보증금은 소득환산액에 포함되어 지급 금액이 줄 수 있습니다.

Q. 부모 집에 거주 중인 성인 자녀도 신청 가능한가요?
→ 같은 주소지에 거주하는 경우, 따로 신청은 불가능합니다. 청년 분리지원제도를 활용해야 합니다

Q. 전입신고는 필수인가요?
→ 네. 실제 거주지가 신청 주소와 달라서는 안 되며, 전입신고가 되어 있어야 지원 가능합니다.

Q. 주거급여 수급 중에도 이사할 수 있나요?
→ 가능합니다. 이사 후 새로운 임대차 계약서를 제출하면 계속 수급 가능합니다.


8. 지금 꼭 확인해야 할 복지정책

주거는 단순한 공간이 아니라 삶의 안정입니다.
특히 월세가 가계소득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저소득층에게는 정부의 주거급여 정책이 필수적인 생계지원이 됩니다.

2025년에는 기준 상향, 청년 분리지원 확대, 지급액 증액 등으로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지금 본인의 자격 조건을 확인하고 꼭 신청하세요.

놓치면 매달 수십만 원 손해입니다.
작지만 확실한 복지, 주거급여로 시작해보세요!